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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6/04 11:39:38
Name Bird Light
Subject [LOL] LOL Champions Summer 2014 2차 예선 B조 미리보기
LOL Champions Summer 2014 2차 예선 B조 (2014. 06. 04. 18:30)

Prime OPTIMUS vs JinAir Falcons / VTG vs Bigfile Miracle
4팀 1조 듀얼 토너먼트

[팀별 프리뷰]
• Prime OPTIMUS
지난 시즌 예선때만 해도 별볼일 없던 팀이란 평가를 받았지만, 16강 마지막 경기에서 SKS를 꺾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다음 시즌을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 비시즌동안 지난 시즌 준우승팀인 나진 쉴드의 스파링 파트너 역할을 하면서 팀의 내실을 다져왔습니다. 이전보다 탄탄해진 팀워크를 통해 2회 연속 롤챔스 진출이라는 업적을 세울 수 있을까요?

• JinAir Falcons
지난 시즌 서킷포인트 대회 성적 2승 8패, 롤마 세트 성적 0승 6패. 12.5%라는 승률을 거두며 이들의 자존심은 땅밑으로 꺼져버렸습니다. 그랬기 때문에 리빌딩된 지 한 시즌만에 또다시 리빌딩을 한 진에어 팰컨스. 스2 경기뿐만 아니라 롤 경기를 보면서 행복해하는 전무님의 모습을 보려면 예선 통과는 필수입니다.

• VTG
1년 반 전에 창단했지만, 방송무대 데뷔는 처음인 팀, VTG. (13 스프링때도 최종예선에 간 적이 있지만, 그땐 스튜디오 공사 때문에 보조경기장에서 진행했음.) VTG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구단주 용개, 한때 활동했던 VTG 도타 2 팀 등이 있지만, LOL 팀이 떠오르진 않습니다. 창단 이후 수많은 리빌딩(VTG Monsters, VTG Raon, 사람답게 행동하자 등)을 거쳐서 이 자리에 나아왔습니다. 롤챔스 진출을 통해 기나긴 무관심의 세월과 리빌딩을 끝낼 수 있을까요?

• Bigfile Miracle
빅파일 미라클은 한때 마수의 카운터 펀치로 활약했던 이성은 감독, 영원히 프로하지 못한다는 코어장전 등의 개성있는 구성원들이 모여있는 팀입니다. 지난 시즌엔 2팀이 출전했으나, 두 팀 모두 NLB 16강에서 탈락했습니다. 와신상담한 뒤, 팀을 하나로 끌어모아 다시 한 번 롤챔스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롤챔스 출전권 발급에 성공한 미라클 팀과 세레머니 하는 이성은 감독의 모습이 나올까요?

[관전 포인트]
1. 창단 1년 반만에 처음으로 방송 무대에 서는 VTG.
2. VTG나 빅파일이 통과할 경우, 롤챔스에 진출하는 12번째 프로구단이 탄생한다.(Azubu-CJ(F/B), 나진, Xenics, CJ(맛밤스), IM, MVP-삼성, StarTale-KT, SKT, ahq•SK1-진에어, AlienWare, Pr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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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제 6대 동시지방선거일입니다. 투표권이 있는 분들은 투표를 하고 예선전을 즐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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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切唯心造
14/06/04 11:45
수정 아이콘
프라임과 빅파일이 올라갈 것 같네요
14/06/04 11:54
수정 아이콘
진짜 전력이 평준화 된것 같습니다. 어제만 보더라도 제닉스 스톰이 1위로 올라갈줄 알았는데 제닉스 스톰이 탈락했으니까요. 오늘도 프라임 옵티머스가 유력해보이지만 나머지 팀 전력은 비슷해서 예상이 안 되네요.
타임머신
14/06/04 11:58
수정 아이콘
과연 진에어 이번에는 다를까요?
밤짐승
14/06/04 12:08
수정 아이콘
갱맘 이번 주 은교를 대 챔스리거 신분으로 나올 것인가
14/06/04 13:14
수정 아이콘
서로 다들 기회라고 생각하겠군요. 꿀x꿀 꿀이 흘러넘치는 꿀조.
보여준 것으로 보자면 프라임 옵티머스는 충분히 통과하겠지만. 과연 어떨지.
스타벅스
14/06/04 13:15
수정 아이콘
프라임은 올라갈 것 같습니다.

진에어와 빅파일 중에는...
그래도 킬링캠프에서 세레머니를 공약한 이성은 감독의 빅파일이 올라갔으면 하는 바람이...
14/06/04 13:36
수정 아이콘
프라임은 지난 시즌 보여준거 생각하면 올라갈꺼 같고 나머지 한자리는 정말 모르겠습니다

근데 MIG는 프로가 아니죠 그냥 건웅과 강현종감독이 뭉쳐서 만든 아마추어팀이고 스폰을 건웅선수 아버지로 부터 받긴했지만 프로라고 이야기하긴 좀 무리가 아닌가 싶어요
차라리 스타테일이 프로팀 아닐까요?
Bird Light
14/06/04 13:54
수정 아이콘
스타테일을 잊고 있었네요. 감사합니다.
스타테일이 초창기 KT A/B의 전신인지라 두개를 붙여놨습니다.
PDD에게전해!
14/06/04 13:57
수정 아이콘
진에어 제발..믿음에 대한 보답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저지방.우유
14/06/04 14:15
수정 아이콘
이번 예선은 진짜 예측불허네요
프라임 조1위에
나머지 팀들의 각축전일 것 같으나...
또 모르죠 크
노르웨이의 숲
14/06/04 15:12
수정 아이콘
프라임 진에어를 예상하지만
그래도 제 친구 코어장전이 있는 빅파일을 조심스럽게 바래봅니다 크크
14/06/04 16:52
수정 아이콘
어제 프라임하고 나진실드 스크림하는데 프라임이 리드하면서 게임 진행이 되더군요. 전체 운영이나 순간적인 팀플레이에서 격차가 심하다 싶은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그정도면 기대할만한듯...
단지날드
14/06/04 17:10
수정 아이콘
흑운장 세레모니 보고싶네요
삼성전자홧팅
14/06/04 17:15
수정 아이콘
일단 예상은 프라임 승/빅파일 승/프라임 승/진에어 승/진에어 승 예상합니다.
플럼굿
14/06/04 17:29
수정 아이콘
VTG 2팀은 아마추어 팀이 NLB 12강에 진출하니깐 스폰해준다는 형태로 데려간 팀이라서 반쯤은 아마추어라고 봐도 무방할듯.. 하네요. 프라임 옵티머스와 진에어 펠컨스가 무난하게 갈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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